그는 이어 "포르투갈은 새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충분한 재정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덧붙였다.
주제 소크라테스 포르투갈 총리는 본인이 이끄는 의회소수당 사회당 정부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제시한 내핍예산안이 의회다수당인 야당에 의해 부결된 후 사임했다.
산토스 재무장관은 포르투갈 국가통계청(INE)이 포르투갈의 2010년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8.6%에 달하면서 EU가 합의한 목표치인 7.3%를 상회했다고 발표한 직후 이같은 발언을 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