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9일 오전 11시 6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골드만 삭스가 알카텔 루슨트(ALU)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7.81달러로 제시했다. 양사가 합병한 이후 마침내 이상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는 평가다.
알카텔 루슨트는 올해 합병 후 처음으로 기존 제품이 아닌 신제품을 통해 세전이익 증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는 내다봤다. 올해 예상 세전이익이 3억5000만유로에 이르며, IP 라우팅 기어를 포함해 구조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 실적 향상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세전이익 1억7200만유로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알카텔 루슨트가 급성장하는 IP 라우팅 시장에서 시스코 시스템스의 점유율을 상당 부분 낚아챌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는 기대했다.
골드만 삭스는 올해 알카텔 루슨트의 매출액이 169억9000만유로를 기록, 당초 예상치인 170억4000만달러를 소폭 밑돌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EPS)는 각각 8억7800만유로, 0.46유로로 당초 예상치 8억7200만유로, 0.36유로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