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리처드 피셔 총재는 29일(현지시간) 밤 폭스TV에 출연, "지금은 의회가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법안을 통과시킬 때"라고 말하고, 이어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은 충분히 경기를 지원했으며 6월말 이후 이 정책을 연장하겠다면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말했다.
피셔 총재는 무엇보다 "현재 여건에서는 미국 경제에 추가적인 유동성을 지원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우리 부담을 자녀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양당은 의회에서 합심해 고용을 늘리는 대책을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피셔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은 앞서 제임스 블라드 총재가 양적완화 프로그램의 규모를 약 1000억 달러 정도 줄일 수도 있다고 말한 뒤에 나온 것이다.
연준 관계자들의 강경한 어조에 따라 달러/엔은 30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16분 현재 뉴욕시장 종가보다 0.33엔, 0.4% 오른 82.80/84엔에 호가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