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향후 5년 동안 47%까지 확대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이 수립됐다.
29일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2차 대중교통기본계획을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 확정·고시했다.
이번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2008년 현재 40.9%의 수송분담률을 2016년에 47%까지 늘리는 것이 핵심 목표다.
대중교통기본계획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2005년1월 제정)에 근거해 수립하는 5년 단위 국가계획으로, 제2차 계획(2012~2016)은 1차(2007~2011)에 이어 내년부터 시행된다.
우리나라 대중교통은 도시철도망의 확충과 서비스 개선에도 불구하고 긴 통행시간과 복잡한 환승구조 등으로 이용률이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현재 출근 승용차중 나홀로차량이 83.2%(선진국 70%)에 이르고 있다.
국토부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높이기 위한 5대 정책목표와 40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이에 따르면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교통수요관리 강화 ▲녹색대중교통 기반 조성 ▲최소 교통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 ▲대중교통산업의 경쟁력 강화 목표를 달성해 수송분담률을 꾸준히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제2차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각 지역 시장·군수가 올해 말까지 지방대중교통계획(5년 단위)을 수립하도록 하고, 구체적 실행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제시하는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대중교통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며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민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에 따르면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은 지난 2005년 39.3%에서 2008년 40.9%로 3년간 1.6%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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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