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인 3명중 2명은 밥, 전통한식, 죽과 같은 슬로우푸드를 즐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본죽은 일반인 1050명을 대상으로 ‘식생활행태’를 조사한 결과 매일 즐겨먹는 음식으로 밥(36.3%)과 전통한식(24%)로 50%를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죽(9%), 떡(1%)을 포함한 슬로우푸드가 전체 응답자의 총 70.3%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의 50.1%에서 약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3명중 2명은 슬로우푸드에 해당하는 음식을 매일 즐겨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밥이나 전통한식도 작년에 비해 증가했지만 죽의 경우 작년 7%에서 올해 9%로 응답자 수가 늘어 환자식에서 일반식으로 많이 소비자의 인식이 전환됐다는 평가다.
작년 조사결과에서는 죽 7%, 빵이 8%로 빵 보다 낮았는데 올해는 빵을 응답한 사람이 6%로 빵보다 죽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 역시 각각 2.9%, 1.6%로 작년보다 낮게 조사되었고 분식이나 빵도 각각 5.8%, 6%로 작년에 비해 떨어졌다. 건강에 좋은 슬로우푸드는 작년에 비해 조금씩 상승한 반면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들은 하락한 셈이다.
본죽은 서구화 된 입맛과 다양해진 식문화에도 여전히 ‘밥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인의 전형적인 특성과 웰빙트렌드가 더욱 더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본죽 이진영 마케팅팀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슬로우푸드를 즐겨먹는 이들이 매해 증가하고 있음을 알았다”며 “본죽에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식으로 더욱 좋은 기능성죽, 일반식사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죽메뉴 등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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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