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강원도에 방사성 물질 제논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일본 원전 폭발로 인해 검출된 방사성물질은 방사성요오드(I-131)와 세슘(Cs-137)이다. 이들은 일본 후쿠시마 인근지역 대기와 수돗물 등에서 검출됐다.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제논(xenon)은 우라늄이나 플루토늄 등 핵분열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5.27일의 반감기를 갖는다. 세
슘(30년)이나 요오드(7일)에 비해 반감기는 짧은 셈이다. 방사능이 효력을 갖는 기간이 짧은 만큼 인체에 위협이 될 가능성도 낮다.
인체에 유입될 경우 폐를 주로 통과하지만 폐 자체를 공격하지는 않는다는 게 한국원자력기술원의 설명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많은 양에 노출되면 폐질환이 생길 수 있다. 제논이 폐에 영향을 비친다면 방사선요오드는 갑상선에, 세슘은 근육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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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