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4일 10시 53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구글(GOOG)의 밸류에이션이 이베이(EBAY)에 비해 부적절하게 저평가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베이의 밸류에이션이 이익 증가보다 빠르게 상승한 반면 구글은 이익 증가에 비해 밸류에이션 상승이 부진하다는 얘기다. 도이치뱅크는 이 같이 밝히고 구글 매수와 이베이 매도를 권고했다.
도이치뱅크에 따르면 2009년 이후 인터넷 종목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졌고, 특히 이베이의 주가수익률(PER)은 8배에서 17배로 122% 급상승했지만 이익은 28%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반해 구글은 이익이 52% 증가하는 사이 밸류에이션 상승은 26%에 불과했다.
구글의 이익이 업계 경쟁사보다 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향후 밸류에이션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도이치뱅크는 주장했다. 도이치뱅크가 구글에 제시한 목표주가는 725달러로 올해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PER 19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 구글은 15배 내외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