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한화그룹의 신성장동력 화두는 그린(Green)과 자원이다.
주력 계열사인 한화케미칼이 중점을 두며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은 태양광, 2차전지 양극재, 탄소나노튜브 응용소재 개발, 바이오 의약품 개발 등이다.
태양광 분야는 태양광 모듈 부문에서만 세계4위 규모인 솔라펀파워홀딩스를 인수해 한화솔라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태양광발전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생산에서부터 태양전지 모듈에 이르기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태양광 사업 관련 제조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배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차전지의 핵심기능소재인 양극재 생산을 위한 공장도 최근 완공 했다
한화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양극재인 LFP는 기존 양극재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LCO(LiCoO2, 리튬 코발트 산화물)와는 달리 자연 속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철을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며 친환경적인 양극재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바이오센터는 2006년 말 항체치료제 개발에 착수해 대기업중 처음으로 바이오 시밀러 및 신약 항체 개발에 성공, 지난해 1월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 1상을 마치고 최근 임상 3상에 돌입했으며 터키, 브라질 제약사와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케미칼은 기존 석유화학사업의 해외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지역에 직접 진출하며 글로벌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저장성 닝보시 다씨에(Daxie) 경제기술 개발구에 건설하고 있는 PVC 공장은 올해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앞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한화케미칼의 PVC 생산능력은 기존 56만 톤에서 86만 톤으로 확대, 생산능력이 54% 늘어나게 된다.
또 한화L&C는 ITO 글라스의 설비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터치스크린 소재 사업을 추진중이다.
ITO 글라스는 투명하며 전기가 통하는 물질인 ITO(Indium Tin oxide)를 박막 코팅한 전도성 유리를 말하는 것으로 아이폰, 갤럭시탭과 같은 휴대폰, 테블릿 PC, 내비게이션 등의 터치스크린용 패널의 핵심 소재로 쓰인다.
또 첨단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한화L&C 중앙연구소에서는 ITO 필름, OCA 필름, 하드코팅 필름, 3D 필름등 고부가 가치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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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