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신세계백화점(대표: 박건현)은 오는 25일 독일인의 정신과 생활을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 ‘암펠만(Ampelmann)’을 강남점 신관 5층에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독일의 패션&라이프 브랜드로는 국내 백화점 최초의 입성이다. 헐리웃 스타 중에서는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과 영화감독 스티븐 소더버그의 애용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암펠만(Ampelmann)은 신호등(Ampel)과 아저씨(Mann)가 합쳐진 말이다. 로서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는 도로의 보행 신호등 마다 암펠만 심볼이 그려져 있다.
(구)동독의 교통신호등 디자인 심볼인 암펠만은 독일이 통일되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서독인들이 나서서 암펠만 살리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결국 보존됐다. 특히 통일 독일의 소통과 화합의 상징으로 2007년 베를린 G8 정상회담때 마스코트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런 디자인 심볼을 패션의류와 잡화, 아동제품, 생활용품 등에 활용한 브랜드가 바로 이름 그대로의 독일을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 ‘암펠만’ 이다.
현재 암펠만은 독일에서 64개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고 베를린 시내에 전문 메가샵 4곳을 운영중이다.
신세계는 패션 상품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상품들을 전개해 암펠만 만의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가격대는 암펠만 심볼이 그려진 집업 재킷이 10만원대, 가방이 20만원대.
신세계백화점 캐주얼팀 강신 바이어는 “암펠만 매장에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패션 아이템들도 선보인다”며 “통일독일의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암펠만에 한국적 감성을 불어넣어 독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 상품도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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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