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올 하반기 배당금 인상안에 반대의사를 표시하고 수정을 요구했다.
이에 앞서 FED는 지난 금요일(18일) 스트레스테스트를 통과한 일부 대형은행들의 배당금 지급 재개 혹은 인상을 허용한 바 있다. 2차 스트레스테스트는 19개 은행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FED의 이번 조치는 BofA가 금융위기에서 벗어나면서 일관된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등 취약성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자산기준으로 미국내 최대은행인 BofA는 지난해 부실여신과 융자손실이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22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 연속 손실을 낸 BofA는 규제강화로 향후 매출 감소를 전망했다.
또한 2010년 4분기에 BofA는 정부소유의 모기지 융자업체인 패니 매와 프레디 맥으로부터 모기지를 환매하기 위해 41억달러의 대손상각비용을 기록했다.
BofA는 2008년 분기 배당금을 주당 64센트에서 1센트로 두차례에 걸쳐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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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