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2기 상임위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이명박 대통령의 추천 하나를 남겨뒀던 방통위 상임위원 자리에 신용섭 전 방통위 방송통신융합 정책실장이 내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방통위 2기 상임위원은 최시중 위원장을 비롯해 여당추천의 홍성규 중앙대 신문방송학부 교수와 대통령 몫의 신용섭 전 실장 그리고 야당 몫인 양문석 현 상임위원과 김충식 경원대 교수등 총 5명이 사실상 확정됐다.
당초 최시중 위원장은 의외의 인물이 상임위원으로 올 가능성을 배재하지 않았다. 이번에 대통령 몫으로 추천된 신 전실장 역시 오래전부터 여러차례 방통위 상임위원 하마평에 거론됐던 인물이다. 이 때문에 방통위 안팎에서는 신 전 실장이 이번 방통위 상임위원 후보군에서 배제됐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당시 최 위원장은 "대통령 추천의 상임위원을 예측하지 말라"며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았던 새로운 인물이 상임위원으로 올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최 위원장은 "야당이 추천한 상임위원 2명 모두 방송전문가로 구성됐기 때문에 방송과 통신 균형을 위해 통신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신 전실장의 방통위 상임위원을 최 위원장이 강력히 밀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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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