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일본 금융당국은 최근 전산 장애로 거래에 차질을 빚고 있는 일본 미즈호 은행에 대해 처벌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 보도했다.
일본내 자산기준 업계 2위인 미즈호 은행은 지난 11일 일본 대지진 직후 전산 시스템 상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약 100억 달러 이상의 거래가 차질을 빚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로 인해 수백만 명의 개인 또는 사업 상의 결제 업무 처리가 마비되면서 고객들에게 커다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즈호 은행 관계자들은 전일 경쟁사인 미쓰비시UFJ와 스미토모미쓰이 은행과 실무수준에서 결제 업무처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금융감독청도 미즈호 은행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경쟁사들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2개 은행이 미즈호 사태에 도움을 주기위해 미승인된 거래의 결제를 지원키로 했다.
미즈호 측은 전국 440 지점의 총 5622개의 현금자동지급기와 인터넷 뱅킹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 21일까지 중단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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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