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일본 대지진 사태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면서 추가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이를 채권 매수 시점으로 활용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신동준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원전 공포 완화는 채권 금리의 상승요인이지만 국고 3년 금리가 대지진 이전 수준인 3.71%를 상회해 오래 머물기는 힘들 것"이라며 "국고 3년 3.71%, 5년 4.10% 수준을 상회시 단기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했다.
'5~10년 장기채 매수+국채선물 매도' 포지션의 선물매도를 일부 청산해 단기매수의 기회로 삼으라는 조언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이어 "듀레이션은 중립범위의 상단에서 바벨전략을 활용한 장기영역 플래트너를 구축할 것"을 추천했다.
이어 "이제부터는 일본 대지진 이전의 상황을 돌아보고 경기와 물가,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를 감안해 채권금리와 스프레드의 적정 수준을 재탐색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일본 대지진과 공포 완화 기간동안 글로벌 국채 10년 금리 변화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금리하락폭 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면서 "장기금리의 하락폭이 더 컸다는 것은 경기에 대한 의심과 금리인상 속도 완화 기대가 형성되고 있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또 "연내 금리 인상이 많아야 한 두차례 라는 인식으로 보험, 기금의 장개채 매수가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험사의 자산-부채 미스매치는 여전하면서도 이들 이 참여하는 장기 영역의 2차 플래트닝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신동준 애널리스트는 "공포 완화와 중국, 인도의 긴축은 금리 인상 경계를 통해 커브를 플랫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올해 2분기중 3/10년과 2/5년 스프레는 각각 60bp와 20bp 이하로 축소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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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