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우리들제약의 지분 매각 작업이 지연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우리들제약과 지분 인수계약을 체결한 강문석 전 동아제약 부사장과 박선근 전 종근당 사장 등은 계약금 18억원을 제외한 잔금 162억원을 납입기한인 16일까지 입금하지 않았다.
하지만 강 부사장 측과 우리들제약은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 납입일을 5월로 연기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열린 주주총외에서 강 전 부사장은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새 경영지배인으로 추천된 박선근 전 종근당 사장도 등기이사로 결정됐다.
우리들제약 관계자는 "당초 인수자로 참여하기로 했던 박우헌·정상관씨가 인수에 불참하고 강문석 전 부사장이 인수자로 참여한다"며 "5월께에는 인수 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잔금이 모두 납입되면 강 전 부사장은 우리들제약을 통해 제약업계로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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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