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6% 이상 급등하며 9100선 위로 올라섰다.
1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21분 전날 종가보다 556.08엔, 6.46% 상승한 9161.23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닛케이 지수는 전날보다 1.88% 상승한 8767.20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폭을 확대, 6% 이상 급등세를 보이며 9100선 위로 올라섰다.
같은 시각 도쿄 채권시장에서 일본 국채선물 6월물 가격은 한때 50틱 하락하는 등 주식시장 움직임 및 전날 동향과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전날 닛케이 주가 지수는 강진으로 인한 원전 폭발에 방사능 누출 위험이 확대되면서 11% 가까이 폭락했는데, 이날은 이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문가들은 원전 사태에 따른 방사능 누출 우려에 투자자 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라고 전했다.
개별주도 반등하며 큰 폭의 오름세다.
소니는 7.83%, 토요타는 8.97% 급등하고 있다. 혼다와 닛산은 각각 6.09%, 6.02% 상승세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 주가지수선물은 380엔 상승한 9000엔으로 출발했고,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 종가대비 0.5% 오른 81.13/18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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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