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하락 반전, 낙폭을 키워 1920선으로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이내 낙폭을 줄이며 1930선 위에서 등락을 거듭 중이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수소폭발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에 외국인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되며 주식을 내던지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6.06포인트(1.83%) 내린 1935.17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1985.82까지 치솟던 코스피는 일본발 충격에 40포인트 넘게 밀리며 1927포인트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61억원, 858억원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이 821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위주로 1300억원 매도 우위다.
비금속광물과 화학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약세다. 철강금속과 전기전자(IT), 운송장비, 의료정밀, 건설, 보험, 제조 등 업종이 1~4%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직격탄을 맞은 양상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IT주들이 4% 안팎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포스코, 현대차,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등 역시 약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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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