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동일벨트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본 정부가 인증한 면진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동일벨트에 따르면 동일벨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본 국토교통성으로부터 지진관련기술인 면진기술의 인증을 획득했다.
동일벨트 고위 관계자는 "면진고무(적층고무)를 통해 건물과 지반을 분리시켜 지진충격을 최소화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면진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본 국토교통성으로부터 지난 2007년 인증을 획득, 공인된 기술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동일벨트의 지진관련 기술인 면진기술과 제진기술의 일본시장 내에서 수요가 예상된다"며 "확보한 면진기술력은 일본의 이번 대지진 강도에도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일벨트의 면진기술은 서울 미아리일대의 뉴타운 개발지역에도 적용됐다. 미아리일대에 총 4개동에 건설된 38층 건물에 모두 동일벨트의 면진기술이 적용된 것이다.
이 관계자는 "서울 뉴타운 지역 가운데 한 곳인 미아리지역에 건설된 동일하이빌 4개동 38층에 모두 면진기술을 적용했다"며 "이번에 발생한 일본의 대지진 강도를 웃도는 진도9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동일벨트는 제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진기술이란 자동차의 범퍼와 같이 건물이 지진충격을 받을 때 충격을 흡수하는 기술이다. 동일벨트는 제진기술 역시 국내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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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