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일본 대지진으로 코리안리를 비롯한 주요 보험사들의 주가가 14일 개장 직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코리안리의 주가는 11일 종가 1만 1000원에서 400원 내린 1만 600원에서 출발, 9시 5분 현재 1만 600원을 유지하고 있다.
또 삼성생명은 2500원 내린 10만 4000원에서 출발해 1만 3000원을, 삼성화재는 9500원 내린 22만 5000원에서 출발 22만 1500원까지 하락했다.
한편 지난 11일 일본 대지진으로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의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는 등 보험사주에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이로 인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지영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글로벌 보험주가 매도되는 데 따른 심리적 요인으로 본다"며 "국내 보험사의 영업부문 손실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보험사들은 주로 미국과 중국 등지에 진출, 일본에 진출한 보험사는 드물다"며 "일본지진 여파로 인해 영업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메리츠종금증권은 14일 보험업에 대해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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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