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일본대지진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10년물을 중심으로 장기금리는 추가적으로 하락할 거란 예측도 이어졌다.
신동준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중동사태와 남유럽 문제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일본 대지진 여파는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대지진이 직접적으로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겠지만 경기둔화 우려는 강화되고, 긴축 경계감은 완화시킨다는 게 신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그는 이어 "100달러를 상회한 국제유가, 지난해 7월부터 100bp 인상된 기준금리의 누적적 파급효과, 미국과 유럽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올해 2분기 이후부터는 국내경기의 상승속도 둔화 우려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장기채 매수를 통한 듀레이션 확대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그는 "2년 미만 단기금리는 하락하겠지만 추가하락 여지는 약 10bp 내외"라면서 "반면, 5~10년 영역을 중심으로 장기금리는 추가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고5년과 10년 금리의 목표치는 각각 3.90%, 4.20%로 장기영역 커브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는 커브 플래트닝이 진행될 것"이라며 "국고3/10년 스프레드는 60bp 이하로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