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11일 "2011년을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역사적인 한 해로 만들고자 한다"고 역설했다.
정 회장(사진)은 이날 주주총회에 앞서 배포된 자료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새 도전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대차는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두며 국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며 "전년보다 15% 신장한 361만대의 글로벌 판매실적과 러시아 공장 준공을 통해 명실상부 글로벌 메이커로서의 생산 및 판패체제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세계 유수 자동차 전문기관 및 공신력 있는 언론매체의 호평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대차는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니즈를 반영한 신차 및 전략차종 투입, 고객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세계 7위의 무역대국을 넘어 선진국으로 진입하고 있는 국가경제 및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승석 현대차 사장도 "올해 원달러 환율 하락 및 그 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미국과 일본업체들의 경쟁력 회복 등으로 현대차를 둘러싼 경영환경이 그리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올해 전 세계 판매를 지난해 대비 8% 증가한 390만대를 목표로 설정하고 글로벌 선두권 업체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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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