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국내 펀드투자자들은 6개월 후 국내투자환경 더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6개월 후 예상 KOSPI 지수'는 전체 응답자의 54%가 '2000~2199'로 예상했으며, 응답자의 23.8%가 '2300 이상'갈 것으로 답했다. 전체 평균 예상치는 2156포인트로, 연초 코스피지수 대비 4.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자산운용은 1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2011 JP모간 투자자 신뢰도 지수 (J.P. Morgan Investor Confidence Index)’를 산정해 발표했다.
JP모건자산운용은 "국내 펀드 투자자들의 투자환경에 대한 신뢰도 수준을 알아보고 펀드상품의 가입 및 이용 관련 태도 등을 제공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2011 JP모간 투자자 신뢰도 지수'는 116.1 로 조사결과 나타나 국내투자자들이 향후 6개월 후 투자환경이 현재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긍정적인 태도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글로벌 경제환경', '국내 경제상황', '국내 투자환경 및 분위기', 'KOSPI지수', '개인금융자산가치', '금융투자규모' 등 6개의 신뢰도 항목을 5점 척도로 조사해 응답 별로 가중치를 주어 계산하였다. 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넘어갈 경우, 1년 뒤 경제환경을 긍정적으로 보는 투자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에서는 6개 신뢰도 항목 모두 100이상으로 나타나 긍정적인 태도가 더 많았다.
그 중에서도 'KOSPI지수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63.1%, 신뢰도 지수 126.3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개인금융자산가치’(119.0), ‘우리나라 투자환경과 여건’(117.3)순으로 신뢰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금융투자규모 전망은 106.5로 항목 중 가장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되었지만, 여전히 투자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펀드 이용에 대한 조사결과, 현재 보유하고 있는 펀드에 대해 57.7%가 만족한다고 답변해 전년 대비 만족 수준(31.9%)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투자 시 1년 기대 수익률'을 물은 결과, 평균 24.2%로 응답해 2010년 조사의 평균 26.4% 대비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펀드 수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지만 수익에 대한 기대 수준은 보다 현실화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기 투자’로 인식하는 기간에 대해서는 '5년~7년 미만'이라고 응답한 투자가가 37.5%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61.6개월(약5년이상)을 ‘장기투자’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1년 전 조사결과인 평균 59.2개월보다 다소 길어졌다.
2010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한 이번 조사는 JP모간자산운용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하여 2011년 1월 4일부터 1월 28일까지 전국 6 대 도시 및 수도권 신도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분당, 일산)에 거주하고, 1개 이상 펀드상품에 투자 중인 25-65세 개인투자자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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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