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닷새 연속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법원의 판결로 하나금융지주의 신주 상장이 가능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 35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1400원(2.90%) 상승한 4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만98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가 돋보인다. 현재 모건스탠리와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는 하나금융이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상장요구 및 상장유예금지 가처분신청에서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하나금융의 신주 상장을 유예시킨 거래소 상장 유예 규정이 잘못됐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신영증권 임일성 연구원은 "법원이 신주상장 유예 조치가 불공정한 것으로 판결해 신주 상장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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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