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지난해 지분을 인수한 중국 홈쇼핑업체 ‘럭키파이(LuckyPai)’ 직원들을 본사로 초청해 홈쇼핑 방송 제작 노하우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7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럭키파이 소속 방송부문장, 무대 디자이너, PD, 쇼호스트 등 12명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의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생방송 현장을 둘러 본 후 담당 업무별 세부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럭키파이의 방송 품질과 운영 프로세스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방송 부문장을 대상으로는 방송기술, 방송 제작 연출 및 업무 프로세스, 스튜디오 공간 활용, 조직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PD 대상 강연에서는 주문 전화 유도를 위한 방송 시간 구성 방법, 생방송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 현직 PD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가 전달 됐다.
쇼호스트 강연에서는 방송 준비와 시연 방법, 셀링 포인트(Selling Point) 설정법, 스텝과 커뮤니케이션, 설득력 있는 진행법 등이, 무대 디자이너 강연에서는 패션·생활·금융 등 상품군에 맞는 무대세트 제작, 전시 방법, 그리고 제작비 정산법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럭키파이 PD, 치엔 베이(QIAN BEI) 씨(34)는 “발전된 방송 시설에 놀랐고 시간과 인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해 하나의 방송을 만들어 내는 직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론적으로 배우고, 직접 눈으로도 체험한 만큼 앞으로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7월 중국 홈쇼핑 업계 3위 업체인 럭키파이 지분 63.2%를 인수하고 중국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향후 4년에 걸쳐 남은 지분도 모두 매입한다는 방침이다.
롯데홈쇼핑 전략기획부문 우정욱 부문장은 “올해를 ‘2018 Asia No.1 글로벌홈쇼핑’의 기반을 확립하는 해로 정하고 해외 사업 진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이번 럭키파이 직원 교육과 같이 이미 확보된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운영·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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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