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3분기에 삼성전자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5.5세대 AMOLED 라인에서 생산되는 AMOLED를 채용한 갤럭시탭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재 삼성전자는 LCD 기반 태블릿PC로는 애플 아이패드2에 필적하기가 어렵다”며 “그러나, AMOLED는 무게, 두께, 응답속도 등 모든 면에서 아이패드2의 IPS LCD 보다도 탁월하기 때문에 AMOLED 갤럭시탭은 아이패드2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또 이는 지난해 6월 삼성전자가 AMOLED 갤럭시S를 통해 애플 아이폰4에 대응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약진했던 상황과 유사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상반기까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HP의 터치패드, HTC 플라이어, 블랙베리 플레이북 등 태블릿PC 들이 가격과 성능 면에서 아이패드2와 상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추정이다.
아이패드는 올해 1분기 500만대를 포함 올해 총 20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봤다. 지난해에는 지난해 1500만대 판매됐다. 인터플렉스, 실리콘웍스, 엘비세미콘은 각각 아이패드2에 필요한 PCB, D-IC/T-Con, D-IC 범핑 공급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애플과 삼성의 이같은 태블릿 대전의 수혜 기업으로 삼성SDI를 꼽았다.
세계 최고의 태블릿PC용 리튬폴리머 2차전지 업체로서 아이패드2 폭발적인 판매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란 예상이다. 또한, 2분기 자회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AMOLED 5.5세대 신규 가동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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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