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HMC투자증권은 대내외 경제지표 개선과 금통위 경계인식으로 이번주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준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미국경제에 대한 낙관적 시각과 1월 산업생산에서 확인된 한국경제의 견조한 성장흐름이 펀더멘탈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미국경제의 출구전략이 시장 컨센서스 보다 앞당겨질 가능성, 유로 및 영국의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 등 글로벌 출구전략 이슈와 함께 이달 금통위 경계인식을 자극시켜 금리 상승압력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미국의 실업률이 22개월만에 처음으로 9% 아래로 하락하는 등 경기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 해 4분기부터 본격화된 인플레이션 압력이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다. 한은은 그동안 인플레이션 압력에 선제적으로 정책금리 인상을 단행해왔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만 여전히 경제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원화절상에 따른 금리 인상 효과를 감안할 경우 인상폭과 속도는 완화될 것"이라며 "약 2~3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25bp씩 점진적으로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금주 국고채3년물과 5년물은 각각 3.90%~4.05%, 4.20%~4.45%범위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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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