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SK텔레콤의 OPMD 무제한 폐지가 향후 무제한데이터도 조정 예상된다며 주가에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7일 "최근 SK텔레콤은 OPMD(이동전화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용량을 태블릿PC 등과 함께 나누어 쓸 수 있는 서비스. 월 3000원에 5대 기기까지 사용 가능) 무제한 서비스를 폐지했다"며 "이는 향후 무선인터넷 트래픽 급증에 대비하는 조치로 해석되며, 특히 아이폰/아이패드 도입 등을 감안할 때 매우 적절한 선택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울러 그리 머지 않아 SKT가 자사의 스마트폰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현실성 맞게 일정부분 조정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SKT의 이러한 선택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네트워크 부담 완화, AT&T case 주목할 만!
최근 SKT는 OPMD(one person multiple devices, 이동전화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용량을 태블릿PC 등과 함께 나누어 쓸 수 있는 서비스. 월 3,000원에 5대 기기까지 사용 가능) 무제한 서비스를 폐지함.
이는 향후 무선인터넷 트래픽 급증에 대비하는 조치로 해석되며, 특히 아이폰/아이패드 도입 등을 감안할 때 매우 적절한 선택을 한 것으로 평가됨. 아울러 당사는 그리 머지 않아 SKT가 자사의 스마트폰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현실성 맞게 일정부분 조정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함.
당사는 SKT의 이러한 선택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함. 이는 가까운 미래에 동사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 과부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며, 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AT&T case는 적지 않은 시사점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AT&T는 아이폰 등으로 인한 네트워크 과부하로 2010년 6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폐지함. 이에 따라 AT&T의 가입자 동향 및 무선인터넷 성장세 등이 꺾이지 않을까 하는 큰 관심이 있었음. 하지만 아래 표 및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AT&T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의 폐지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증가세, 무선인터넷 성장세, 실적 호전, 이에 따른 주가 상승 등을 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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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