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스위스 중앙은행인 스위스국립은행(SNB)의 부총재는 물가 안정을 위해 단기적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4일(현지시간) 주장했다.
토마스 요르단 SNB 부총재는 현지 일간지 '르 템프'와의 대담을 갖고 "현재의 저금리는 물가안정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수준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SNB는 오는 17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일 유럽중앙은행이 내놓은 강경 발언으로 SNB의 조기 금리인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스위스의 금리선물 시장은 SNB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100% 반영하고 있으며, 6월에 인상할 가능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스위스의 금리인상 관측이 강화되며 스위스프랑은 달러 및 유로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시각 오후 6시37분 현재 달러/스위스프랑은 전일 대비 0.14% 하락한 0.9299프랑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유로/스위스프랑 역시 1.2985프랑으로, 전일 대비 0.18% 내린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