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지난달 급락세를 보이며 1920선 마저 위협하던 코스피가 이틀연속 급등하며 2000선을 넘어섰다. 국내 경기지표 호조와 더불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그간 낙폭을 되돌리는 모습이다.
외국인 매수와 더불어 국내 수급 개선에 따른 지수의 추가 상승도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KTB투자증권 박석현 애널리스트는 4일 "생각보다 반등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그간 급락했던 만큼 반등도 예상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연초 선진국 증시와 이머징 간의 밸런싱 차원에서 외국인 자금의 유출이 많았으나, 최근 해외 주식형펀드에도 자금이 유입되면서 외국인이 다시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관측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많이 사고 있다"며 "매수 기조로의 전환을 기대해 볼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베이시스가 개선되며 프로그램의 매수 전환도 기대해 볼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른 국내 증시의 수급 구조 개선도 기대되는 상황.
그는 "국내 증시의 수급이 개선됨에 따라 코스피 역시 60일선까지는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그간 리비아 악재 등 외부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이 차츰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됐다며 그간 낙폭이 컸던 건설과 화학, 조선, 항공주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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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