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공화당의 뉴트 깅그리치 전 연방하원의장이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한 공식 행보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다.
깅그리치 전 의장이 2012년 미국 대선에 출마하는 공화당의 첫 번째 거물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선출마를 위한 예비탐사 단계라 할 수 있는 뉴트익스플로어2012닷컴(NewtExplore2012.com)의 웹사이트를 통해 깅그리치 전 의장 부부는 "우리의 대선출마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흥미롭다"고 입장을 전했다.
공화당이 내년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자 선정에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깅그리치 의장의 이러한 움직임은 주목할 만하다.
다만 일각에서는 깅그리치 전 의장의 행보에 대해 '승산이 없는 시도(long shot)'라는 시각을 내놓았다.
그가 두번의 이혼을 했던 사실에 대해 일부 보수주의 투표자들로부터 차가운 시선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애틀랜타의 에모리대학교의 메를 블랙 정치학 교수는 "깅그리치 전 의장은 정치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라면서도 "그는 과거 무질서한 행동으로 문제를 일으켰다"며 대선 캠페인에서 이 같은 요인이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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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