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모두투어가 올해 영업이익 293억원을 초과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KB투자증권 송창민 애널리스트는 4일 "모두투어의 올해 수익성은 지난해 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1520억원, 영업이익은 293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여행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시장점유율(M/S)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마진율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011년은 마진 확대 구간
모두투어의 2011년 수익성은 2010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매출액은 1,520억원 (+29.9% YoY), 영업이익은 293억원 (+50.4% YoY)을 넘어설 전망이다. 여행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M/S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마진율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3월 예약률이 전년동기대비 23.1% 하락했던 일은 일시적인 현상이었으며, 현재 정상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 3월 예약률 하락은 일시적 현상
3월 예약률이 전년동기대비 -23.1%까지 하락했던 일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판단된다. 모두투어의 3월 예약률이 2월초에 일시적으로 하락한 일이 있었다.
탐방결과 이는 구정과 3월 1일 휴일을 포함한 2월 여행수요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2010년 2월에 발생한 3월 예약 인원이 둘째주에 집중적으로 증가한 반면, 2011년 2월 둘째주는 구정이었다. 모두투어가 예약을 받지 못했던 것이다.
따라서 3월 예약률이 일시적으로 하락했다고 해서 국제여객 수요가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
모두투어의 수익성은 2011년에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여행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패키지 M/S가 7.3%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업종은 전형적인 규모의 경제 원리가 적용되는 시장이다. M/S가 증가하면 수익성이 확대된다. 한편 모두투어는 경쟁사 대비 영업비용 관리도 효율적으로 운용할 전망이다.
2011년 광고선전비가 매출액의 3.4% 수준에 불과할 것이며, 인건비는 4월부터 5.3% 수준에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센티브 지급 금액도 영업이익 목표치 (281억원)를 높여 제한적일 전망이다.
- Issue Check: 외항사 공급 확대는 수익성 확대로 이어질 것
여객기 좌석 공급량이 3Q10부터 확대될 전망이다. 우선 대한항공 여객기가 2011년 12대가 증가한다. 또한 외항사들도 성수기를 타겟으로 공급량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외항사가 공급량을 늘리면 여행사에게는 호재이다. 공급량이 증가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국내 항공사로 구성된 여행상품보다 마진율이 좋기 때문이다.
현재 모두투어 상품의 외항사 비중은 30%에 육박한다. 외항사 비중이 증가할수록 모두투어의 수익성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000원 유지
KB투자증권은 모두투어의 투자의견 매수 (BUY)와 목표주가 58,000원을 유지한다. 현재 주가 수준이 밸류에이션 매력구간에 진입했다. 모두투어의 주가는 2011년 예상 EPS 기준 11.8X로 과거 PER band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다. 정상적인 영업환경 (2008, 2009년을 제외한 최근 5년) 하에서 PER 14.9X가 가장 저점이었다. 이는 2010년 모두투어의 주가 상승보다 실
적 개선 속도가 더 빨라 벨류에이션 매력도는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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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