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둔 멜파스가 갤럭시탭 터치패널 공급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2일 KTB증권 김병남 애널리스트는 멜파스의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그러나 김 애널리스트는 이익 증가를 반영해도 PER 10.6배는 부담스러운 Valuation으로 판단돼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한다.
김 애널리스트는 멜파스에 대해 "삼성전자 태블릿PC 터치패널 공급 가능성을 낮게 보았으나 갤럭시탭 모델이 다양화되면서 멜파스 신규칩 채택 가능성이 높아진 것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며 "터치칩 채용 시 향후 갤럭시탭 터치패널 공급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부분을 반영해 태블릿용 터치패널 매출이 약 1000억원 추가되는 등 기존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 40% 상향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이처럼 좋아지는 부분을 반영해도 현 주가 수준은 Valuation 부담이 높다고 김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는 2011년 PER 11배 수준이며, 2003년 이후 국내 IT 업종 평균 PER의 10.7배 대비 Valuation 매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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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