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차량과 IT 통신간 융합 사업 시너지 기대
-보다폰 네트워크 활용, 사업 적극 개발 '유럽 공략'
[뉴스핌=이강혁기자] 현대·기아차가 세계적인 이동통신사인 보다폰(Vodafone)과 손을 잡고 유럽시장 텔레매틱스 사업 분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기아차는 보다폰과 유럽시장 텔레매틱스 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텔레매틱스 분야는 물론 향후 유럽시장에서 차량IT 분야 기술력 확보 및 사업 확장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유럽지역 텔레매틱스 서비스 협력, ▲텔레매틱스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차량IT 사업 발굴, ▲고객 지향적인 텔레매틱스 제공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보다폰이 구축한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한 차량IT 분야 사업을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다폰과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계기로 차량IT 분야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는 2010년, 2011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잇달아 참석해 기아차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보(UVO powered by Microsoft), 현대차 글로벌 텔레매틱스 브랜드 블루링크(BLUE LINK)를 공개하는 등 차량IT 분야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2013년부터 국내 양산차에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연계할 수 있는 '한국형 스마트카'를 목표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협력관계 확대를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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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