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월말지표 부담감이 존재하고, 전날 하락에 대한 반작용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장중반 국고채 3년물 10-6호는 3.83%로 전날보다 2bp 올라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0-5호는 4.29%, 국고채 10년물 10-3호는 4.69%로 전날보다 각각 2bp씩 상승했다.
국채선물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10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6틱 내린 103.03에 거래중이다.
전날보다 4틱 내린 103.05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한때 103선을 벗어나 102.96까지 내려가기도했다.
전날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838계약을 순매도로 돌아섰다. 개인과 투신사도 각각 1008계약, 369계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증권사는 1843계약의 매수우위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 매니저는 "전날처럼 급하게 숏커버가 들어오는 상황이 아니라 차트상 20일 이동평균선과의 괴리도 많이 벌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날 국제유가가 다소 안정됐다"며 "매수하는 측과 매도하는 측의 손바뀜이 일어나면서 거래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선물사 브로커는 "해외 원유가 소폭 진정되면서 국내도 숏커버 등으로 급등했던 부분들을 일부분 되돌리는 모습이다"며 "3월 금통위 인상 가능성이 주춤하면서 올라온 부분이지만 여전히 금통위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고 월말 지표 앞둔 주후반 소강상태를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기간 조정양상으로 보는 시각들도 많아 오늘도 103을 사이에 둔 공방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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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