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는 사우디가 유럽의 정유사들에게 "어느 정도 품질의 원유를 어느 정도 원하는가"라고 질문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사우디가 서부 아프리카 산유국들이 유럽에 대한 원유 공급을 늘릴 경우 사우디는 아시아지역에 대한 원유 수출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의 이 같은 움직임은 OPEC(석유수출국기구)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사우디가 리비아의 석유 수출 감소로 빚어진 석유공급 부족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 가장 분명한 신호로 해석된다.
사우디 관리들은 지난 며칠간 원유 공급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수출을 늘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사우디가 유가 급등을 억제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시간내 충분한 원유를 추가 수출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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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