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NH투자증권은 현재 코스피 지수 수준은 향후 자본비용 상승을 선 반영한 것이라며 1950선 내외에서는 IT, 화학, 건설, 에너지, 금융 업종의 저가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조성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1950 내외에서는 IT, 화학, 건설, 에너지, 금융 업종의 저가매수 전략이 필요하다"며 "현재 코스피 지수 수준은 향후 자본비용이 10% 상승할 것을 선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월 주식시장의 손실확률은 64.1%에 달하기 때문에 투자의 효용이 매우 낮아졌다며 지난 2008년 리만사태, 2010년 남유럽지역 재정위기, 그리고 이번 중동지역의 민주화 운동 등 그 어느 사건 하나 예측하기 쉬웠던 문제는 없었다고 평했다.
다만, 결과론적으로 시장의 공포감이 극대화되고 코스피의 PER(주가수익비율)이 10배 이하였던 때 장기적으로 손실확률이 크지 않다는 경험을 회상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3월 주식시장의 가장 큰 고민은 중동지역 문제가 시장의 자본비용과 자본이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하는 문제라며 코스피의 적정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77배로 적정지수는 2160선 내외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코스피 1950선 수준은 PBR 1.64배로 자본비용이 10.0% 내외 상승을 반영한 수준으로 최근 장기채권 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였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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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