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의 대표적 컴퓨터 제조업체인 휴렛팩커드(HP)가 기대 이하의 실적발표에 마감후 거래에서 10%나 급락했다.
또한 천연가스업체 체사피크 역시 실적 발표 후 마감후 거래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휴렛팩커드는 지난 1/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주당 1.17달러, 총 26억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 가량 증가한 결과지만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1.29달러 수준의 순익을 내다봄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또한 2/4분기의 실적 전망도 하향 조정했다. 휴렛팩커드는 현재 분기에 1.19달러에서 1.21달러의 순익을 거둘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월가 전문가들은 1.25달러의 순익을 예상한 바 있다.
이에 정규장에서 1% 가량 하락한 휴렛팩커드는 마감후 거래에서 10.02% 급락한 43.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체사피크 역시 마감후 거래에서 1.28% 하락한 31.60달러를 기록 중이다.
체사피크는 4/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주당 70센트의 순익을 기록하며 시장이 내다본 64센트의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같은기간 매출은 19억 8000만달러로 집계되며 22억달러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한편 이날 미국 증시는 중동지역 정정불안에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44% 내린 1만2212.79포인트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2.05% 빠진 1315.44포인트, 나스닥지수는 2.74% 급락한 2756.4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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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