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건설 실사 과정에 변수가 발생하면서 증시도 출렁이고 있다.
21일 현대건설 주가는 개장 직후 하락세를 보이면서 오전 9시 3분 주식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2.11%, 1700원 내린 7만 88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상위에는 현대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의 창구가 포착되는 가운데 점차 하락폭은 확대되는 모습이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전거래일보다 2.06%, 5500원 오른 27만 3000원에 거래 중이며 현대차와 기아차도 1% 미만의 소폭 상승세로 방향을 잡고 있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우선협상자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실사과정에서 우발채무(장래에 발생할 채무)와 부실채권 총 8000억원이 발견되면서 현대차가 최종 매각가격을 입찰가에서 낮춰줄 것을 현대건설 채권단에 요구한 상황.
채권단 관계자는 "현대차의 요구에 대해 채권단 내에서 논의를 한 뒤 늦어도 오는 23~24일에는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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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