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최근 워크아웃을 신청한 진흥기업에 이어 월드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에 이르기까지 건설사들의 악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림건설(회장 심영섭)이 부산지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 경영정상화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우림건설은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소재 토성맨션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토성맨션 재건축 사업은 부산시 서구 토성동 25-1번지에 위치한 토성맨선과 상가 자리에 지하3층, 지상 45층 규모로 '우림 필유' 아파트 2개동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공급면적 기준 79㎡ 70가구, 112㎡ 346가구, 112㎡ 19가구 등 총 435가구와 상가 및 근린생활 시설이 공급되며 도급액은 904억원이다.
부산 토성동 '우림 필유'는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바다 조망권이 확보되며 전면 대로에 바로 접해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병원 및 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부지 근처에서 가깝고 인근에 북항재개발, 제2롯데월드 건설 계획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좋다는 평가다.
우림건설 김진호 총관사장은 "지난해 수도권 지역 도시정비사업2곳을 수주한데 이어 부산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기업경형활동에서 활력을 얻게 됐다"며"시공사로 선정해준 조합원들에게 보답코자 부산지역 랜드마크로서 손색없는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사업장은 이미 이주 및 철거가 마무리된 사업장으로 사업관련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올해 11월 착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가며 일반분양분은 330가구로 오는 201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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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