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GS리테일의 GS수퍼마켓이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우등심과 돼지삼겹살을 50% 할인판매 한다고 17일 밝혔다.
GS슈퍼마켓은 행사기간 동안 7900원, 2800원인 한우등심과 돼지삼겹살을 각각 3900원과 1440원으로 50% 할인판매하고, 2600원인 돼지목살도 1440원에 할인판매 한다.
GS수퍼마켓은 이번 행사를 위해 1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한우 1000마리와 돼지 1만마리 물량을 확보했다.
할인행사는 경상도 지역을 제외한 전국 GS수퍼마켓에서 진행되고 경상도 지역은 다음 주 별도로 진행된다.
GS수퍼마켓은 구제역으로 고통 받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구제역으로 한우 소비가 줄었을 뿐 아니라 돼지 가격 급등으로 돼지고기 소비까지 줄어 축산농가의 고민이 컸다.
GS수퍼마켓은 한우와 돼지고기를 축산농가로부터 대량 매입하고 마진을 대폭 줄여 초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축산농가뿐 아니라 소비자도 질 좋은 한우등심과 돼지삼겹살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조남욱 GS리테일 축산팀장은 “구제역으로 고통 받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물가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소비자도 싼 가격에 질 좋은 한우등심과 돼지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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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