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일본 증시가 이집트발 불안이 완화되고 엔화가 약세를 보인 덕분에 3거래일 만에 반등, 9개월반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1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 119.89엔 오른 1만 725.54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마감가는 지난해 4 월 30일 이후 최고치.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호니스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사퇴가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진정시키며 매수세를 부추겼다는 평가다.
또한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이 83엔 초반까지 상승하며 엔화 약세 현상을 보인 것도 수출주들에 호재가 됐다.
개별주로는 토요타가 2.52% 오르며 자동차주의 선전을 이끌었다.
또한 소니와 캐논 등 대표적 수출주들도 엔화 호재에 1% 내외의 오름세를 지속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일본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5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마이너스 폭이 예상보다 작았고 또 한 향후 경제 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며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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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