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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주차, 증시동향(통하는 기법은 있다! 배워라!)

기사입력 : 2011년02월14일 15:11

최종수정 : 2011년02월14일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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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I. 외국인 Bye Korea ? 파는 이유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2월 달에 들어서만 총 2.4조를 매도
외국인 투자가의 신흥국에서 자금이탈의 이유는 크게 3가지.


1. 선진국 대비 우위에 있던 신흥국의 경기상황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하지만 되짚어 볼 점은,
신흥국의 경기상황이 인플레 문제를 제외하고는 크게 위축되는 상황은 아니다.
단, 선진국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을 뿐이며, 이것이 증시에 악재가 될 수 없다.
(글로벌 메이커 미국. 유럽맏형 독일)
선진시장 (특히 미국)은 이제야 민간부문에서 회복의 시그널이 감지.


2. 신흥국에 대한 외국인 매도 진행형.
신흥시장 전반의 비중축소 과정에서 외국인 매도가 우리 시장으로 확산
새해 들어 동남아 시장에서 먼저 비중을 줄였는데,
그 연장선에서 우리 시장으로 대상이 확대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시장과 비교해 우리 시장만의 투자환경 악화로 판단할 이유는 없다.

* 신흥시장 물가. 금리. 환율. 정책에 포커스
( 시나리오 : “물가상승→금리인상→원화강세→실적둔화” )


C. 국내증시 수급 사이클 상, 외국인 매도는 올 한해 이어질 것.
2009년(32조3000억원), 2010년(21조5000억원) 2년 연속 순매수하며 증시를 끌어올린 외국인의 시총 비중은 32%로 2007년 전고점 돌파 때와 비슷.
이는, 외국인 매수는 이미 포화상태에 있었다는 것이며.
이미 외국인이 '바이코리아' 중단은 1월 옵션만기일 직후인 14일부터 시작.
1월 => 1조 567억 순매도  2월 => 2조 4천억원 매도
이 매도는 rap으로 대표되는 개인매수와 작년에도 9조원을 순매수했던 연기금이 주축되어 물량을 받아냄.

[ * 연기금 : 전체 연기금의 90%를 차지하는 국민연금은 2011년 국내주식 목표비중을 18%로 확대.

2010년 기준.  국민연금의 총 적립금은 317조원.이중 15.89%인 50조4000억원 가량이 국내주식에 투자.
올해 말까지 국민연금이 목표비중인 18%를 채운다고 가정하면 약 6조7000원 가량의 추가매수 여력 ]


[ * 랩돌풍 : 삼성증권의 pop을 선두로 하는 자문형 랩의 돌풍. 불과 2년전만하더라도 5천억원이였던 자문형 랩 잔고는 현재 7조원을 돌파하는 급증 추세.

안전자산에 대한 기대수익률이 여전히 낮은 상태에서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랩열풍은 올해 도 자금이동의 트랜드로 이어지는 상황 ]

 

D. 2월 3주차 증시, 기술적인 반등 기대
외국인의 드라마틱한 매수전환(수급) or 어닝시즌 막바지에 따라 기업의 실적개선 (펀더멘탈)은 기대하기 힘든 시점이나.
단기적인 수급균열에 따라 지수 하락폭이 확대된 상태.

특히 지난 2주차 증시는.
이집트 소요사태, 중국의 금리인상, 옵션만기일, 금통위의 금리결정, 4/4분기 어닝시즌 등
인플레이션 이슈 외에 그동안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했던 주요 메크로 변수들이 단기적으로 소멸되는 과정에 있었던 만큼,
불확실성에서 자유로운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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