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솔로몬투자증권의 이형실 애널리스트는 14일 자동차 부품주에 대해 "지난해 자동차 부품주들의 실적이 현대기아차의 국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라며 "이에 따라 부품주들의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은 향후,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에스엘, S&T대우, 동양기전을 톱픽으로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성장 모멘텀을 지닌 주요 부품업체들의 본질적인 3대 차별화 요소
현대차그룹의 성장세는 2011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장률 자체는 전
년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품주들 사이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
하는 업체들과 그렇지 못한 업체들로 나뉠 가능성이 큼. 따라서, 2010년과 2011년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특징을 나누어 정의한다면, 2010년은 현대기아차 성장에 힘
입은 대다수 부품업체들의 실적 개선이었고 2011년은 차별화된 성장동력원을 보
유한 업체들의 차별화된 주가 흐름 전망으로 요약할 수 있음. 여기에서 차별화된
성장동력원이란 1) 기술력을 갖춘 전장업체, 2) 해외 매출처 다변화 비중, 3) 타
부품주대비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 보유 등임.
▶ 2011년 자동차 부품주들 차별화된 주가 움직임 전망
2010년 자동차 부품주들의 실적은 현대기아차의 국내외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가
파른 성장세를 보였음. 이에 따라 부품주들의 주가도 완성차업체들의 주가대비
outperform하는 추세를 보임. 최근 들어 완성차 주가가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부품주들의 주가 또한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
하고 있는 업체들은 향후에는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함.
▶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에스엘, S&T대우, 동양기전을 Top Picks로 제시
전장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에스엘, 다양한 매출처와 자동차 부품이외의 사업영역
을 보유한 S&T대우와 동양기전을 Top Picks로 제시함. 에스엘(BUY, TP 30,000
원)은 개발중인 전장품들이 만도와 현대모비스같이 현대기아차의 신차들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므로 이들과 비슷한 멀티플 적용이 가능함. S&T대우(BUY, TP
43,000원)는 GM 회복의 최대 수혜주로서 현대기아차의 YF, K5, HG 등에 MDPS
모터를 납품하고 K11복합소총을 양산하는 등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음. 동양기전
(BUY, TP 20,000원)은 중국 굴삭기 시장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와 현대기아차향
모터 매출 증가로 순이익의 가파른 우상향 구도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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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