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새해 들어 미국 화공 플랜트와 바레인의 수처리 설비에 이어 이번에는 사우디서 발전 플랜트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기석)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사우디 아람코(Aramco)로부터 6억불 규모의 발전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베일 공단 북쪽에 위치하게 될 이번 와싯(Wasit) 가스 콤플렉스는 석유화학 공정의 원료 공급 등 사우디의 산업 성장에 따른 가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설된다.
총 네 부분으로 구성된 이 육상 프로젝트에서 삼성이 건설하는 부분은 가스 생산단지 전체에 필요한 전력과 증기를 생산하는 발전 시설로서, 750MW의 전기와 시간당 550톤의 고압스팀을 공급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박기석 사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사우디 화력발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화공 분야의 시장 경험을 토대로 중동은 물론 중남미, 중앙아시아 등 전세계 발전 시장에서 삼성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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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