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0%: 현대모비스 25%: 기아차 15%
[뉴스핌=이강혁기자]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금 분담 비율이 내부적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건설 인수를 위해 컨소시엄에 참여한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계열 3사가 분담금을 60: 25: 15의 비율로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아직 공표할 단계는 아니고 막바지 조율 중이라 다소 비율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비율대로 최종 결정되면 5조원 수준의 인수 가격 중 현대차가 3조원 가량, 현대모비스가 1조 3000억원 가량, 기아차가 7500억원 가량을 분납하게 될 전망이다.
다만 실사가 마무리되면 3% 선에서 채권단과 금액 조정이 가능해 기존 5조 1000억원의 인수 희망 금액이 5조원 미만으로 내려갈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이 경우 기아차의 부채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유동성을 감안해 기아차 분담금이 다소 줄어 들 수도 있다는 게 그룹 내부의 설명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14일 채권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현재 정밀실사를 진행 중이다.
그룹에 따르면 다음 주 중으로 실사를 마무리짓고, 늦어도 3월초에는 주식매매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