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앞으로 우리기업이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할 때 금융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10일 정오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산업은행 등 27개 국내외 금융기관 간 '한국기업 참여 프로젝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 의향서' 체결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은 최근 우리기업이 대형 프로젝트 수주와 관련해 금융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고, 금일 개최된 국민경제대책회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지식경제부는 공동금융지원을 통한 금융지원규모 확대가 가능해 대규모 금융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기업의 해외프로젝트 수주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경부는 또한 금융기관 역시 유망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경부의 박영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우리기업이 금융조달 등 외적요소로 인해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차관은 협력의향서 체결이 실제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금융지원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외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협력 의향서에 참여한 국내외 금융기관들은 올해 3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총 43억 5000만달러의 공동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체결식에는 국내 금융기관은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국민은행, 신한은행, 삼성화재 등이다. 외국계는 씨티은행, ANZ, BNP 파리바s, HSBC, ICBC, ING 등 22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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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