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기자]
신한금융투자의 이응주, 홍찬양 애널리스트는 9일 GS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3.7%증가한 2026억원을 기록했다"며 "GS칼텍스 실적 호조로 올해 1/4분기 실적 전망은 더욱 쾌청하다"고 밝혔다.
다음을 리포트 전문이다.
▶ 4Q10 실적 예상치 부합
2010년 4분기 GS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3.7% 증가한 2,02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당사 예상치(2,084억원)이나 시장 컨센서스(2,157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된 이유는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실적 호전으로 지분법 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0년 4분기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5% 증가한 4,760억원을 기록했다. 난방유 수요 증가, 중국 경유 대란 등으로 인해 정제마진이 상승 하면서 정유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었고, 면화 가격 급등에 따른 화섬 시황 호조로 PX 스프레드가 개선되면서 석유화학 부문의 영업이익도 급증했다.
▶ 1Q11 실적 모멘텀 더욱 부각
GS의 2011년 1분기 실적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GS칼텍스의 실적이 더욱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010년 12월부터 가동된 신규 고도화 설비의 이익 기여도가 더욱 커지고, 2011년들어 PX 스프레드가 사상 최고 수준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Q11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7.8% 증가한 6,56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1Q11에는 GS홈쇼핑의 지분법이익 기여도가 일시적으로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산 매각(케이블 방송국 지분 매각, 매각금액은 3,930억원)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계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000원으로 상향
GS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1,000원에서 95,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2011년 EPS를 기존 전망치 대비 32.2% 상향했기 때문이다. 2011년 들어 GS의 주가는 20% 가까이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그 이유는 1) 고도화 설비 가동, PX 스프레드 상승에 따라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2) GS리테일(지분율 65.8%) 상장(3Q11 예정)으로 자산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크기때문이다. 또한 3) 자회사들로부터 받는 브랜드 로열티가 인상(매출액 대비0.1%→0.2%)되면서 배당금(DPS) 역시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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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