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 정부는 새로운 고속철도망 건설과 기존 시설의 개선을 위해 향후 6년에 걸쳐 53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조 바이든 부통령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음주 공개될 예정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012회계연도 예산은 고속철도사업과 관련한 80억 달러의 예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나머지 예산은 6년에 걸쳐 분할 배정한다.
바이든 부통령의 이같은 발표는 미국 최대 열차 서비스업체인 앰트랙이 뉴욕시와 뉴저지를 연결하는 통근열차 운행 프로젝트에 135억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힌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다.
공화당 소속인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지난해 지나치게 비싼 경비를 이유로 뉴욕시-뉴저지 통근열차 운행안을 거부한 바 있다.
고속철도 옹로론자들은 미국이 이 사업분야에서 다른 국가들에 비해 크게 뒤진 상태라며 중국의 경우 2011년과 2015년 사이에 고속철도 네트워크 확충에 602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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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