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코스피지수가 오후장 들어 낙폭을 키우며 2070선 아래로 밀려났다.
외국인이 '팔자'를 유지하는 데다 기관이 매도 우위로 전환, 투신을 중심으로 매물을 쏟아내면서 지수를 누르고 있다.
8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06포인트(0.68%) 내린 2067.68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뉴욕 증시 상승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보합권으로 후퇴,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기관이 순매도세로 전환하면서 아랫쪽으로 방향을 잡는 양상이다.
옵션만기일과 금융통화위원회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증시에 퍼지는 점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개인이 홀로 923억원가량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억원, 770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위주로 2500억원가량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2%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통신, 증권, 운수창고 등도 오름세다. 운송장비와 은행, 건설, 의료정밀, 전기전자(IT) 등은 1~3% 가량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포스코가 3% 가량 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과 SK이노베이션 등이 상승세다. 반면 현대중공업과 현대모비스가 4% 안팎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신한지주 등도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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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