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홍콩 증시가 내림세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오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추가 상승이 막힌 채 등락 양상을 보이고 있다.
7일 홍콩 주식시장의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9% 하락한 2만 3791.46포인트로, H지수는 1.21% 내린 1만 2557.7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각각 0.3%, 0.15% 상승 출발한 이 지수는 우리시각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반락하며 점차 낙폭을 확대했다.
최근 원유가격 상승 등 상품주가 강세를 보인 데 따른 차익매물이 등장하며 지수를 압박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윈마카오가 매출 부진에 대한 우려로 5.83%나 급락한 것 역시 지수 내림세를 이끌었다.
한편 오후 장이 전개되고 있는 일본 증시는 우리시각 오후 2시 14분 현재 67.04엔, 0.64% 오른 1만 610.56엔을 기록 중이다.
여전히 미국발 훈풍과 함께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를 지탱하고 있는 가운데, 지수가 일시 1만 596엔 선으로 1만 600선을 하향 이탈했으나 이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회복하는 등 공방이 진행 중이다.
개별주로는 일본의 통신업체 NTT와 천연가스 탐사업체 인펙스 홀딩스가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지수의 추가 상승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82.20/23엔 보합권에서 움직일 줄 모르고 있다. 유로/달러가 1.3612/13달러 선으로 0.4% 가량 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로/엔은 111.90/94엔 선으로 0.4%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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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