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일제 상승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견실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한 영향이 아시아 증시 전반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이집트 정정 불안 등 해외 악재는 지속되고 있어 상승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이다.
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마감가 대비 0.34% 오른 1만 272.69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전날 이 지수가 1% 넘게 하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증시에 힘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집트 우려에 연일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도 자원주에 호재로 소화되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다시 약세를 보이며 달러/엔이 여전히 82엔을 호가하고 있어 수출주들에는 다소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시장 역시 이 지수가 1만 300엔선을 상회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우리시각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날 종가 대비 0.27% 상승한 2797.0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발 훈풍에도 불구하고 오전에 발표된 지표가 기대를 밑돌며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던 이 지수는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1월 공식 PMI 상승세가 두달째 둔화됐지만 23개월 연속 확장 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적었다는 평가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지진마이닝과 시노펙 등 에너지 및 자원 관련주가 1% 이상 상승하며 지수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시장은 이 지수가 춘절 연휴를 앞두고 2800선을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같은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대비 0.09% 오른 2만 3463.89포인트를 기록하며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대만증시는 춘절 연휴를 맞아 전날에 이어 오늘도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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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